엄마가 책을 빌려가지고 집에서 읽으세요.
가끔 대박 나는 책도 있답니다..애가 반납을 거부할 정도로요..

우리도 자유로운 분위기라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매점가서 김밥한줄 먹는 즐거움도 좋아하구요...도서관 나들이를 즐겁게 하는 방향이 좋을듯...하지만 아이가 싫어한다면 당분간은 자제하심이 좋으실듯해요...

우리동네 도서관은 좀 시끌시끌합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편하고 엄마들도 편합니다....
좀 규모가 작은편이라 책은 많이 없지만... 오히려 그런게 더 좋을수도 있네요..

이런 글 보면 동네마다 어린이 도서관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애들이 이용하기에는 도서관 분위기가 적응하기 힘들죠

큰 도서관말고 작은 도서관도 가보세요
큰 도서관은 분위기가 좀 무섭죠
동네의 아담한 도서관 있음 그곳은 좀 덜할수도 있어요

당분간 가지 마세요
한 두달 있다가 가보시던지요
아니면 혼자 가셔서 재미난 책을 가져오셔서
\이것봐라 엄마가 도서관에서 가져왔어!\
이러면서 홍보를 하시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