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경영을 7학기 공부하고, 한달전에 연수를 왔습니다.

토플점수를 가지고 있었기에 현재는 cc에 입학을 해서 els와 정규수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나이이고 또 여자인지라;; 영어공부만 후딱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서 취업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근데 막상 미국에 오니 여기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욕심이,,

cc를 졸업하기는 힘들고 회계학과 수업을 일정시간 들으면 수료증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주위에서2년동안 (제가 계획이 있어 2년잡고 왔습니다.) 영어공부만 하고 오면어느 기업에서좋아하겠냐고,

먼가 배웠다는 증거를 남겨오는게 좋다고 해서 그 수료증이라도 받아갈까 했는데,

이번학기만 여기서 공부하고 다음학기엔 주립대로 옮겨가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토플점수가 있어서 주립대에 입학은 가능한 상태입니다. 우선, 한학기 남겨놓은 상태에서 미국 학교로 입학 또는 편입을 하는것이 저에게 좋을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대학을 다니고는 싶지만, 한국에 돌아가면 감당치 못할꺼 같아서(--;;) 지금까지도 고민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주립대에서 졸업을 하지 않아도, 일정 수업을 들으면 수료증을 주는 제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에 직접 문의하는게 제일 정확하겠지만 아직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기에 이곳에 글 올립니다. 제 질문에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으신 분들이 꼭 댓글 달아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