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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해사랑해

제가 저번에......
좋아하는 남자애가 다른 여자애를 좋아한다는걸 듣고서 그런 바보같은 사랑 안한다고 다짐했는데.......
요즘 제게 손을 내미는 남자들이 많습니다.....(모태 솔로분틀 죄송해요...)
진짜 한참동안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았었는데 이번에...한번에 3명이나 되는 남자애들이 꼬였답니다.....ㅜㅜ
제가요....진짜로 좋아했던 그아이,,,,잊지 못해서 아직도 그 애 얼굴을 보거나 이름만 들어도 마음 한쪽이 아련하고...뻥 뚤린것처럼 굉장히 아파요......
근데//이번에 절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남자애가....
첫번째는 좀...훈남이라고나 할까....잘생겼어요...공부도 좀하고요..근데--살짝 더럽다고나 할까..저보다 키 작구요그리고 긔여워요. 애교 철철.. 이 애를 비담이라고 할꼐요...
둘째에는....아오....하마입니다 하마..못생겼구요..저보다 키작고요..장난기는 진짜 많고...이애를 걍 미생이라고 할꼐요..
셋째에는..공부 못하고요..얼굴은 평균....키 저보다 크고요. 장난기....는...한대 때리면 끝까지 와서 복수하는 쫀쫀한 스타일 입니다..얘를.....걍 유신이랑 할께요.
전에 좋아했던애는 춘추라고 합시다...
비담이.....제 짝이었을 때...장난도 많이 치고..많이 떠들고...그리고요, 제 전번을 알더니 문자를 막보더라구요. 원래는 제가 먼저 보냈는데...이번에는 자기가 먼저 보내구요..해달라고 그러면 싫다는 듯 하면서도 다들어주고요..그리고..아닌듯 맞는 듯 하면서 스킨십..이라고나 할까....굉장히 춘추랑 비슷했어요....막 손잡고....(뭐 건네주거나 그럴때나 장난으로) 볼꼬집고.......
미생...꼭 잘시간에만 문자보내는 이 더러운 매너 없는 xx...싫다는데 자꾸 하고....--아우 미치것네
셋째....속좁아서 터질것같아요..;;
그니까....어휴....조언좀 해주세요...아무 조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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