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갖자는 남자친구,,, 제발 상담좀 해주세요,,,
매1혹
전 26 , 남자친구는 31,,,
사건의 발달은 이래요,,
남자친구 상태는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안됬고, 사업이 바쁘다보니깐 저도 매일 일마치고
가게가서 도와주고,,
하지만 전 감정기복이 심해서 일다가가 오빠한테 짜증내고 성질부리고 잔소리하고,,,
그것때문에 일도 제대로 못해서 오빠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어요,
결국 얼마전 오빠가 예전같지않은거같다 하니,,, 하는말이 니가 싫고 밉진않은데 마음이 예전같지않은거같다,,
니가 잔소리하고,, 짜증부리고한게 그거 맞춰주려고한게 지쳤다,,, 이랬어요,,
그말한 뒤 다음날 제가 친구만나러 간다니깐 맛있는거 사먹어라고 카드주고 또 그담날 친구만나러간다니깐
집에들어갈때 연락달라고,, 그때까지만해도 맘이 완전히 떠난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이틀뒤 같이 가게갔어요,, 전 다시 잘해주려고 노력했지요,,
하지만 오빠는 너무 무리하지말라고 결국 생각할 시간갖자고했어요,,
알겠다하고 하루가 지나니 불안해서 결국 제가 가게 찾아갔어요,,
오빠가 없더라구요,, 전화하니 안받고,,, 결국 어쩌다가 통화됬는데 오빠얼굴 보고싶어서 왔다고,, 나중에 볼수있냐고하니
그러자고하더라구요,,, 그래도 전 언제올지도 몰라서 집에 그냥왔어요,,,
나중에 전화와서 어디냐고하더라구요 그냥집에왔다고하면서 이제는 내가 시간을 좀 가져봐야될것같다고 아까는
얼굴보러 갔지만 그건 오빠한테 배려가아닌거 같다 나도 시간다정리되면 연락주겠다하면서 오늘 친구만나러 간다했어요,,,
30분뒤 문자와서 오늘 부산에서 술먹을꺼면 걱정되니깐 테우러갈테니깐 연락달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혼란스러웠죠,,
그래서 오빠 진심이 뭐냐고 하니,,
오늘 오전,오후 방황하고 일다시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니가 오늘 연락해서 지금 마음이 안좋아져서 일이손에안잡힌다고
했어요,, 그래서 나중에 통화로 제가 우리둘이 시간다시갖자고 둘중에 하나 정리되면 연락 하자고,,,
그렇게 말해놓고도 불안해서 이틀 뒤 어제 결국 다시 가게찾아갔어요,, 편지한통 책 한권 사가지고요,,
그날,, 찾아간날,, 오빠 표정이 한결 편안해 보였어요,,,
저한테 웃으면서 얘기하고 제 팔에 링겔맞은 흔적보고 링겔맞았냐며서 아프지말라면서,, 좀더 기다릴수있지? 하면서
물어보길래 기다린다고 얘기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오빠한테 문자라도 와있을줄 알았는데 문자가 없어서 제가 문자보냈지요,,
오늘 표정좋아보여서 맘놓인다고 조금만 믿고 기다려줄게
이렇게 말하니 답장이왔어요,,
그래.... 조금더 있어보자....
아까보니깐 얼굴 많이 안좋던데 그냥 맘좀 편하게 갖고있었으면 좋겟다,,
이렇게 왔더라구요ㅏ,,
이남자 아직 저한테 맘떠난건 아니죠??
오히려 어제 저한테 웃으면서 얘기했던게,, 마음이 가벼워보이는게,,,, 더 맘에 걸립니다,,,,,,,,
참고로 이남자 a형이구요,, 제가 짜증내고 승질내고하면 화한번 안내고 다 맞춰주려고 하는 성격이었습니다,,,,,,아직도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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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랙
전 A형 남자에 대해선 잘 안 만나봐선 모르지만...
A형 남자는 착한 남자입니다. 그리고 안 좋은 기억도 잘 지우지 못 할겁니다.
그런데 자꾸 성질부리고 짜증냈으니 그 분은 그 상처를 지울 시간이 필요한 겁니다.
아마 오래 걸릴지도 모릅니다.
빨리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선 진심으로 기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안 좋은 감정을 애써 잊으려고 하는 중인데 자꾸 나타나면 그게 다시 생각나고 생각나니깐 더 지우기 힘들수도 있죠...
남자분이 좋은 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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