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고맙습니다.. 아이를 그르치는건 엄마의 조급함임을 알면서도 또 성급했네요. 아직 어리니 진도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습관이겠죠... 습관들인다 생각하니 좀 마음이 편해지네요.. 역시 질문들이기 잘했어요..^^

친구엄마가 6살때엔 1시간이상 땀나게 놀고 친구또래랑 놀아야한다고 저한테 얘기해준게 생각나요.
저도 쌜리 놀고 들어오면 힘도 들고..날씨도 안좋아 기침도 하지만
성장과정같아서 어쩌지 못하고 놀리고 책도 많이 못읽어줘요.
유치원가보니 친구관계가 재밋고 즐거워서 그런가본데
책읽기랑 공부란게 즐겁다는거만 알 수 있으믄
나중에 더 자리잡을 시간이 있지 않을까요
쌍둥이라 부럽네요^^ 린다쌜리는 둘다 쌍둥이 너무 좋아해요. 서로서로 친구라고..

조금 산만하여도 아이가 하기 싫어하지만 않는다면야 그래도 해나가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지금은 공부라기 보다는 습관의 중요성이 더 큰거 같아요..

저희 아들녀석 초1인데도 산만합니다...T.T
학교수업시간엔 안그런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학습지 할땐 어떨땐 선생님 혼자 수업하실때도 있다는...-.-;;
그때그때 주의 주지만 잘 고쳐지지 않네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고 숙제도 매일매일 꼬박꼬박 잘하고 해서 그냥 계속 하고 있습니다....
사실 학습지가 선생님 수업이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전 학습습관을 잡아주기 위해서 학습지를 하거든요....
사실 수업시간에도 집중해서 잘 하면 좋겠지

혹 시기가 그런 시기가 아닐까요 아이들도 또래와 어울리면서 수시로 변하는것 같던데요
억지로 시키지 마시고 잠시 쉬어보시는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