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금 외국인학교에다닌는 중1인데요..
학교처음갓을때 같은반에 한국인이 한명밖에없는거애요(남자 ㄷㄷ)
처음에는 아무렇지두 않았는데 갑자기 막 좋아지구...
근데 제가 이쁜편두아니구 그렇다고 몸매가좋은것두아니구 키두작구...
저 완전 지못미구요..
그리고 그 남자에 완전카사노바거든요.
작년엔 한여자애랑 9번을 사겻다깨졋다하구.
근데 계속좋아지는거에요.
그냥 저혼자좋아할라고 아무렇지않은척 걔앞에서도 평소때처럼 툴툴거렷는데
애들이 어느날부터 막 물어보는거에요. 걔좋아하냐고.
아니라고 극구부인해서 소문날뻔한걸 겨우껏는데.
요즘얘가 이상해졌어요..
다른여자애랑 한2달? 정도사귀다가 얼마전에 깨졌는데
막 그 뒤로 저보고 갑자기 막 웃고(실실거려요 바보같이),
평소에 숙제뭐냐?이렇게물어보면 몰라 ㅂㅂ 막 이랬는데 갑자기 자세히알려주면서 뒤에 파이탕까지 붙이고..
얘가 날 좋아하나? 이런 어이없는생각도 들엇는데 왠지 아닌것같기도 하고....
얘는 절 좋아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낚는건가요 아님 제가 착각하는걸까요?
만약 얘가 절 좋아한다는거면, 전 그애애게 먼저 고백을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그애가 고백할때까지 기다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