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전 이제 중3이 되는 여자구요, 제 동생은 이제 6학년이 된답니다.ㅋ
전 그동안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중2까지 8년동안 학교생활 하면서 친구 갈등 문제 특별히 겪은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 아는 애들이랑 놀고 게다가 붙임성까지 좋아서 서먹서먹한 처음본 사이더라도 친구되는 그런성격이라
한마디로 그냥 나쁘진않은 성격이구여.
옷도 제 타입대로 잘 사입고 쨋든 제 관리 어느정도 적어도 뒤떨어지진않게 하고다닙니다 ㅋ
제 동생은 8살떄부터 지금까지 학교생활을 하면서 단 한번도 문제없이 지나간 학년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다 까놓고 말해서 공부 되게 잘해요. 영재 판정까지 받은애구여. 창의사고력 이런문제 걍 껌으로 풀고
3월부터 7-나 선행한다하다네요.ㅋ
근데 문제는 얘가 성격이 완전 개같다는거죠,ㅋ 그래서 친구?없어요.
소나분들이 학교에서 시러하는 타입 있잖아요. 괴롭히면 질질짜고 엄마한테 가서 일르고 옷은 엄마가 사주는거 대충 갖다 입고
근데 얘가 여기서멈추는게 아니라.
교우관계가 좋지 못하다보니,자기랑 공부는 비슷하게 잘 하면서 교우관계까지 좋은 애들을 저희 엄마한테 항상 뒷담을까대는거죠 ㅋ
그래서 저희 엄마는 그애들을 안좋게 보고 엄마도 엄마들끼리 만나면 그애들 까고다니고악순환 반복되는거고 걘 친구 없는거고.ㅋ
얘가 핸드폰 산지 2년됬는데 가족까지 다합쳐봤자 저장된사람 30명을 못넘어요. 알만하죠?ㅋ
연락해봤자 학원친구 3~5명?ㅋㅋㅋ

이런 저와 제동생을 보니 엄마 아빠는 당연히 제 동생을 잘 보는수밖에 없죠.
오늘 제동생 종업식해갖고 반편성 받아갖고 왔는데 그깟 1년 누구랑 보내는게 초딩주제에 뭐가 그리 중요하길래,
여자 전교 부회장이랑 같은반 됬다고 회장 못한다고 난리칩니다 ㅋ 친구 없어서 뽑히지도 못할주제에 ㅋ
초등학교때 여러분들 다니셔서 알겠지만 초딩이여도 엄마들 사이에 공부 잘한다는 축에 이름 오르내리는애들.
그 축에 제동생 껴있고 그 나머지 애들을 제 동생은 엄마한테 뒷담까는거죠 ㅋ 친구들한테 말할애 없으니까 ㅋㅋㅋ 말할 친구도 없고 까이겠죠
ㅋ제동생 제 컴퓨터 사용목록 다 캐내서 부모님꼐 말하는애예요..^^
제가 싸이하느라 공부를 진짜 개판쳐놔서 탈퇴했다 재가입했는데 ㅋㅋ..캐내서 제앞에서 엄마불러서 보여주더라구여.ㅋㅋㅋㅋ
미친년이죠 ㅋ
아 제 결론은 제 동생 같은 타입 어떠케 생각하시나요ㅕ?ㅋ
제가 정상...인거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