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의 꿈이 있는 한 학생입니다.

일단은 저의 현 위치에 대해 말씀드리죠. 이제 저는 학부 4학년 2학기에 접어들구요, 석사 국내에서 할 예정입니다. 석사를 마치고 바로 다음해 9월에 박사 유학을 가고 싶은데, 석사를 하는 중에는 도저히 영어공부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단 석사과정 할 학교가 지방에 내려가있는 데다가, 연구주제가 빡세서 따로 뭐 준비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일단 저는 현재 cbt 257 점이 있지만, 제가 유학 갈 때 쯤이면 유통기한이 지나요. 그래서 영어공부를 하려면 ibt와 gre를 동시에 해야만 하는 입장입니다. 다들 석사 1차학기 까지가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deadline이라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지금부터 해서 내년 여름까지 대략 1년 가까운 기간이 남아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학부공부도 있고, 석사 하려 내려가면 더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왠만하면 둘 다 올해 안에 끝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ibt는 유통기한이 2년이니, 시간 맞춰가며 시간 봐야겠지만, gre는 왠만하면 올해 안에 끝내고 싶습니다. 목표는 ibt는 100점은 넘어야 할 것 같구요, gre도 1200~ 1300은 넘어야 하지 않을까요? ㅜㅜ
그럼 여기서부터 질문입니다.
1. ibt와 gre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나요? 아님 무엇을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지요.

어떤 선배의 말로는 둘 다 같이 하라는데, 다른 석사과정 선배의 말씀은 둘다 하기 힘드니까 gre 먼저 해 놓구 ibt는 나중에 하라구 하시기도 하고. 어떻게 계획을 짜야 할 지 감도 안잡힙니다. ㅜㅜ gre가 더 어려우니 gre 위주로 하되, ibt는 스피킹이랑 리스닝 위주로 공부하라는 충고도 있었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2. 굳이 학원을 다녀야 합니까?

학원비가 딸린데다가 학교생활 같이 하려면 학원 다니는 것은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독학을 하거나, 스터디만 해서 공부 하고 싶은데, 이게 좋은 생각인가요? ㅜㅜ
지금 혼란스러워 미치겠습니다. 제발 적절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ㅜㅜ 질문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