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하고 똑같네요... 더군다나 울딸은 잠자기전에만 읽어달라고 해요... 낮에는 핑핑~~~ 놀고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위안과 안정이 좀 되네요. 항상 여기서 조언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도 고마워요

답답해하지마세요~~주위에서도 책판매하시는분이 저에게 조언해주시는데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목에서 피가날 정도로 엄마가 읽어주라네요~~아마 1학년 들어가면 혼자 읽으려고 할꺼라면서~ 또리장군님 아이 극히 정상적입니다. 아직 어려서 읽느라 생각할 시간이 없잖아요~엄마가 읽어주면 아이는 느끼고 생각할수 있는데~~서두르지 마셔요~~제 아들도 그랬는데 그땐 귀찮았는데 지금은 4학년이다보니 그때가 그립네요

저는 읽어주실 수 있다면 얼마든지 더 읽어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가 글을 못 읽는 것도 아닌데, 앞으로는 평생 책 읽어줄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면 지금 엄마 목소리에 행복해하는 아이의 얼굴을 더 많이 사랑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그래도 혼자 읽는 습관을 들이고 싶으시면, 도서관에 데려가 보세요. 또래의 친구들이 스스로 책을 골라 조용히 독서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면 자연스레 따라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저도 둘째에게 신경 써 주시라고 말

답답해 하지마세요..
이벤트 후기에< 하루 15분 책읽어주기>를 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애들은 듣는것에 익숙하구요..스스로 읽을때가 온답니다..
엄마에게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책을 들으면..
스스로 읽으려고하는 생각이 든다는거지요.
물론 아이들이 개인차가 많아서 책을 좋아하는애가 있고 안좋아하는아이들이 있지요..
하지만..안읽으려고 하는아이에게 강압적으로 한다면
아이는 책을 더이상 보지도 들으려고도 하지않을것입니다,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