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들 대단하시네요... 열심히 중고만 찿는 제가 한숨만....

많이 지를 수 있을 때가 좋아요. 애들 크면 것두 힘들어지더라구요. 애둘되면 나가는게 왜그리 많은지 ....

무서브신 지름신님.... 그래도 애들책이라서 오지마시라 할수도엄꼬...
옷을 안 사입고 화장품도 샘플쓰면서 아끼려구요 오늘 드뎌 한달 벼른책이 들어온답니다 기뻐요
열심히 읽을 우리 아이생각만하면요
제발 제발 당분간만 지름신이 눈감아주시믄 좋겠는데 .....

전 최근에, 이 사이트 덕에 통장에 (-)까지 찍혀봤답니다..헐...^^

첨엔 천천히가 잘 안됩니다..사이트 들어와서 눈이 확 뜨이는게 그냥 책방 가서 확 질러 버리죠^^
저오늘 책 4질 옵니다..
대박 나기를 기도합니다..^^**^^

ㅎㅎ 조바심 내지 않고 가는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죠^^
그래도 천천히요^^

맞아요. 글구 제가 언제 내렸다는 것입니까요? ㅎㅎ
전 절대로 내린적 없슴당. 뭐든 넘쳐나면 안좋은 거 아시죠?
천천히 하나하나 밟아 가시길...

참~누구나 이런 사이트들을 만나게 되면 젤 먼저 지름신이 찾아오시죠..
전 큰애 5살때 (지금 9살) 여긴 아니고 다른 곳의 사이트를 알게 됐는데 정신이 퍼뜩 들면서 책을 마구마구 사 들였는데요~그때는 읽어주고 활용해주는게 먼저인걸 몰랐더랬죠.
그저 책만 많으면 다른 아이들처럼 금방 책도 술술 읽을것 같고 책을 무지 사랑하게 될줄 알았는데..현실은 다르더만요...

숲속지기님 말씀 백번 옳아요..좋은 책 어디 도망가는거 아니니깐 좀 모지라다~싶게...감질나

숲속지기님 말씀에 공감 100%.. 아이보다 앞서가면 안되는거 같아요..^^ 조금만 참아두세요..그리고 좋은책만 뽑아놓으셧네요.^^

네... 사이트 가입했다가 비상금 통장 다 털렸다는... ㅋㅋㅋ
아이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아이들은 심심해야, 원해야 뭐든 효과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