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쯤 전에 포에버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에서 헤어라인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미용상의 목적으로 수술을 받았어요~ 굉장히 넓은 이마때문에요..ㅠㅠ
아마 많은 분들도 그런이유로 헤어라인수술을 받으셨을텐데요
어렸을때부터 유독이마가 넓고 머리숱도 많지 않은 편이라 이마때문에 놀림을 많이받았죠
학창시절에도 괜히 이마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남들다 핀꼽고, 넘길때 저는 축내리기만했어요
당연히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없었기에 항상 소극적이었고 내성적이었어요
거울을 보면서 조금만 더 이마가 좁았으면 하고 바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죠
그래도 이마는 좁아지는게아니라 오히려 더 넓어지는거같이 느껴지더라구요그렇게 대학을 가게 되었는데,, 당연히 고등학생때보다 더 외모에 신경이 많이 쓰였어요
그래서 정말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었고 몇번 들어봤던 헤어라인 수술을 알아봤죠
찾아보면서 저도 헤어라인 수술을받으면 될거같다는 생각에 하기로 결심했죠
처음엔 부모님도 무슨 그런거가지고 그러냐, 이마가 넓은게 좋은거다 하시다가..
제가 정말 스트레스받아서 너무너무 힘들었고 이런저런일도 있었다 하면서 말쓰드렸더니
그러면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ㅎ 그리고 엄마랑같이 미리알아본 포에버 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에 갔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미리 알아보긴했지만 그래도 궁금했던거 재차 확인하고
원장님께서 제 눈썹이랑 이마에 맞게 이쁘게 헤어라인을 디자인 해주셨어요
그렇게 수술하는 날이 되었는데요 이런 수술은 난생처음인지라 많이 떨리더라구요
수술과정을 들었을때 뒷쪽모낭을 채취해서 심는다고 해서 아프지않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마취를 하다보니 역시 그렇게 아프지는 않더라구요.
또 조금 졸았더니 금방 시간도 지나갔어요그렇게 하루만에 깔끔하게 수술을 받고 퇴원을 했습니다
바로 거울로 확인해보니 정말 아까 디자인했던대로 이마가 좁아져있더라구요~!!!!
수술자국이 남아있기도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자연스럽게 잘되었어요 ㅎㅎ
뭐 딱히 관리해야할게 많은것도 아니고 샴푸만 조심해서 잘해주면되다보니 불편하지도 않았죠
지금은 너무너무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고있답니다
컴플렉스란게 확실히 큰 존재더라구요 지우고나니 생각하는거부터 달라졌고
저스스로에게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ㅎ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