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회를 다니지 않는 기독교인이에요..

평생 혼자서 살아야하는 운명을 지닌 우리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써봐요 ㅎ

우선 사람이라고 하는 존재는 욕망이 한없이 커요
그 욕망은 정말 정말 커서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고 싶어한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자기가 원하는 것이라고 누구나 다 얻지 못하지요
애인도 마찬가지..
얻고 싶어해도해도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것들 중 하나에요
사람들은 얻고 싶은 걸 얻지 못하다보니 스스로 불행해지고 우울감과 상실감에 빠지지요

하지만.. 천국이라는 존재를 인식하게 되면 우리는 불행해지지 않고 우울해지지도 않아요
천국이라는 곳은 그 누가 가게되더라도 정령 행복한 곳이지요
현실에서 느끼는 아주 조금.. 잠깐의 행복이 아닌 무한한 행복..
물론 우리가 얻고 싶어하는 것들도 넘치게 얻을 수 있답니다^^

즉 우리가 현실에서 엄청 얻고 싶어해도 아무나 다 얻지 못했던 애인을
천국에서만큼은 누구나얻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천국에서 애인을 만난다는 것은 죽어야만 만날 수 있다는 소리로 이해하실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역으로 생각해보자면 이래요
내가 천국에서 만나는 애인은 오직 나만을 위한 애인이 될 수 있지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존재이므로나 자신이 원하는.. 나 자신만을 위한딱 한사람의 애인이 되는 거에요
현실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그렇게 몇달 간격으로난잡하게 만나는 그런 이성과는 감히비교할 수 없어요.여러분들이 아직도 이런 연애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전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여러분..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깨달으셔서 나중에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멋진 연애 해보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