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3학생입니다.
아 뭐;;
성격이 독립적이고, 항상 미국에 가서 살고싶었습니다.
어릴때 미국에 여행을 가본적은 없지만, 일본이나 중국같은 아시아권나라를 여행해보았고
항상 견문을 넓히면서 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을 선택한것이고(또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현재 저의 상태는 맨땅의 헤딩상태입니다. 말그대로,
저의 계획은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열심히 1~2년 일하면서(영어공부 병행)해서 CC졸업할 돈을 벌고 돈을 번후, 미국 CC에 입학하여 간호학과를 졸업후 미국 현지 간호사로 취직하며 영주권을 취득후, 돈을 모아서 약대를 가고싶습니다.
한국에 간호대학교를 갈 성적은 되지만 제가 여러모로 알아본 결과 너무 손해더군요.
우선 한국 간호대 3~4년제 입학->졸업 후 군대 2년->병원에서 2년취직에서 임상경험 쌓고->미국 간호사 작격증 시험치고, 또 비자스크린에 필요한 영어점수 획득(이게 가장 힘들다더군요)
이렇게 보면 대략 7~8년이 걸리는데..
제 생각대로 한다면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1~2년 돈을벌어서 CC졸업비용 마련->2년후 졸업-> 현지 간호사 취직 (미국 CC를 졸업했을경우는 비자스크린에 필요한 영어점수등이 면제된다고 하는군요)
대략 3년에서 4년이 걸리는군요, 그래서 제계획대로 한번 해볼려고 하는데..
(주변사람들도 많이 만류를 하더군요. 불가능하다고, 너처럼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면서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며 그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등.. 하지만 저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미국으로 간다는것은 저의 인생에서 엄청난 중대한 결정이고 그 결정으로 인해서 4년정도를 날린다 하더라도 그다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들도 실패는 생각하지 않고 성공을 생각하면서 갔겠죠. 하지만 전 아주 자세히 조사해서 가서 꼭 성공하고싶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각오를 말씀드렸고; 질문 드릴게요.
커뮤니티 칼리지, 주 마다 가격이 틀리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저의 목표는 4년제 대학 편입이 아닌, 취직을 통한 영주권 취득이 현재 목표입니다. 또 미국에 간호인력이 정말 부족하다는것을 알고 노리는 것이구요.
질문1. 유명하지 않은 커뮤니티 칼리지 간호학과를 졸업한다고 가정했을경우, 취직이 잘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나요?
질문2. 아마 저희나라 대학교처럼 CC의 네임밸류에 따라 CC에 들어가는 돈이 다르던데요. 제가 어떤책에서 본 CC2년간 졸업 금액을 보면 생활비와 책값 모두 합쳐서 2년에 3500만원정도의 돈이 들어간다고 보았는데요, 사실인가요?
질문3. 미국간호인력 정말 부족하다고 들었고, 취업도 잘된다고 들었는데 . .
한국에서 돈번후->CC입학(간호학)->CC졸업->미국병원취직후 영주권취득
이렇게 쉽게 된다면 너무나 완벽한 스토리겠죠. 물론 저만 이런생각을 처음 했던것은 아닐겁니다.
저의 저 계획의 성공률이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가장 힘든부분이 있다면 어디서 가장 힘들까요? 또 간호사 신분으로 영주권 취득하는데 얼마나 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