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치를 확 떨어뜨린거 같아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어플통해서 알게된여자가 있는데 오랜시간 애기하고 전화도 3번했습니다. 만남은 아직까지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구요
그런데 어제보니 올림픽을 많이 좋아하더군요.
대화도중에 제가 오늘은 전화안할란다. 올림픽에 밀려나기 싫다. 그랬더니 오늘도전화할라했어?? 그러더군요
그래서 너가싫어하는거 같아서 안할라고 이랬더니 그래? 그러더군요 오늘안한다고~ 올림픽봐 하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니 아차...싶더군요...요즘 신경써서 니디한모습의 습관을 내비치지 않기위해 집중하고 또 집중해서 톡했었는데 긴장이 풀려버린건지 감정이 앞서버린건지..제 가치를 확 깍아버린거 같더군요....이거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확실히 처음톡할때만큼의 흥미진진함은 떨어지더군요 ....어떻게 해야 되찾을지..제가 이상황에서 어떤식으로 행동해야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