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둥이도 일곱살...얼마전부터 묵독으로 들어갔어요...
내용파악 다 되길래 굳이 소리내어 읽으라고 하진 않아요...
근데 가끔은 저랑 한페이지씩 번갈아 읽기연습도 해봅니다
여섯살이면 묵독...좀 빠르긴하네요...

우리애도 묵독 들어갔어요. (7세), 예전에는 목 아플까봐 소리내지 말고 읽어도 된다고 하는데도 소리내더니 어느샌가 묵독을 하네요. 근데 묵독 이후 책에 더 빠지는 거 같던데....

답글 고맙습니다..물론 제가 읽어주기도 하지요. 자기가 뽑아오는 책은 자기스스로 볼려하고 묵독을 합니다. 저도 아직은 제가 읽어주고 또 읽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점점 묵독을 하는 비율이 늘어가는거에 고민이 있습니다.

내용을 알고 있고 재미있어하면 괜찮은 거 아닌가 싶은데요. 제가 여섯살때 묵독을 시작했는데 그게 습관이 되니 엄마가 읽어주는 게 싫더라구요. 눈으로 보는 게 더 빠르기 때문에 그래요. 엄마들의 마음은 다 같은가봐요. 그 때 울 엄마도 저한테 책 내용에 대해서 많이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 읽고 글의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책은 재미가 없으니 자연히 잘 안읽게 되거나 아니면 이해하려고 더 읽어보기도 하고 그래요. 아이를 잘 보시고 독후활동이나

다들.. 애들이 한글를 읽을줄 아시나봐여... 저희 45개월... 좀 늦은 5살이라 하지만... 아직 한글자도 모르는데... 부럽네여~~ 열심히 가르켜주면 하려나여??

6세인 우리아이도 그냥 읽어줍니다.

전 제가 다 읽어주는데 가끔 네가한번 큰소리로 한줄식 읽어보자면 절대로 안한다는 .... 에휴

가끔 소리내서 읽도록 꾸준히 시켜주세요. 엄마가 칭찬해주고요.
영어나 한글 동화 시디 들려주면 발음 정확해 지고 좋아요.

헉~ 아직 빠르지 않나요? 전 7살인데도 열심히 읽어주고 소리내어 읽으라고 합니다...아직 묵독은 빠른듯해요....독서책들 보면은 초저학년까지도 읽어주라고 하잖아요

6세면 읽어 주셔야 합니다. 함께 읽고 함께 대화해야 할 나이죠. 한글은 알지만 글의 의미는 모를 나이이니까요..꼭!! 질문보다는 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