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공이 회계학이라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에 스탠포드대학을 살펴봤는데,

학점이 석사45+ 박사 90이라고 되있더군요.

제가 박사과정이라 석사학점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취득한 학점이라 인정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럼 결과적으로 135학점을 취득해야한다는 얘기인데요^^;

도대체 이게 가능한 건가요?

국내 학점만 갖구 생각하니까 도저히 대중이 안 잡히네요.

저희 학교를 예를 들면 석사+박사 =60학점이며,

보통 1과목=3시간 수업으로 잡혀있어서 20과목정도를 듣습니다.

그래서 한학기에 보통 3과목정도를 수강하거든요. 비록 과목수는 적지만,

실제 수업시간 외에 준비하는 데 드는시간이 있으니까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게 됩니다.
그럼 스탠포드대학은 국내 학점 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135학점 /1과목당 3학점=45과목을 이수해야 박사과정수료가 된다는 얘기인데..

한학기에 3과목씩만 들어도 15학기를 다녀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대략 7.5년 ㅡ.ㅡ;)
현재 한국에서 수업받는 상황을기준으로 해도 최대 4과목 정도 밖에 못들을 것 같은데--> 약 11학기 (5.5년)
물론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한다는 건 알지만...

박사학위에 3~4년 걸린다는 얘기와 비교했을 때 도무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