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라고 할수도 없네요. 이미 전공은 정했으니...
내년 봄학기부터 Journalism으로 CC다니게 되었는데요
현지에서 알게되신 분들께서 다들 하나같이 말씀하시는게 있다면
Journalism은 정말 공부가 힘들꺼라고 하네요

물론 몰랐던건 아니지만, 심지어 병원진료를 받다가도
의사샘마저 그런말씀을 하시니 두렵기도 합니다..
따님되시는분도 저널리즘 생각하고 계시는데
현지에서 태어나고 쭉 생활해서 Full English임에도 Job구하긴 힘들꺼라고..

일단 저는 여기서 Journalism 으로 4년제 졸업한뒤 한국 갈 생각이라고 하니
그러면한국에선 메리트가 있긴 할거라고 하시지만.. 일단 현지에서는 좀 힘들거라고..아무튼 여쭤보고 싶은게..
CC에서 학점관리가 어려울까요? 다들 열심히만 한다면
CC가 굳이 비교를 하자면 평생교육원 같은 개념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것 같다고는 하나
Journalism 특성상.. 어려울까요?

CC에서 TAG(Transfer admission guarantee)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일종의 자매 결연처럼
트랜스퍼 할경우 학점에 따라 게런티주는 그런 제도가 있는데,
만약 제가 CC1년을 다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전공을 바꿀(최악의 경우도 고려해야하니)경우엔..
그렇다면 말짱 도루묵되는거잖아요 ㅜㅜ

고민이 많아요.. 현지분들이 다들 Journalism 이 공부하기 어렵다고 하니
그냥 무난하게 비지니스를 선택할까 후회도 조금되고, 너무 꿈을 단편적으로만 생각했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