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빠일로 마니 남겼었는데 저는 이오빠랑 전혀모르는사이였구 지금은 서로 조금알아요 얼굴서로알구 인사는아직이지만 그오빠가 저 태권도부인거알구요 아마 반알꺼예요 저는 이오빠 이름 반 정도알구요 쨋든 본론으루 들어가자면 처음부터 쟤가 꼬리쳤어요 저번에 쪼꼬렛줬는데 그거 몇주지나도 막 태권도부에 머리짧은여자애가 쪼꼬렛주고갔다고 말하고다녔대요 그리구나서 좀 지나고 얼마전이 빼빼로데이였자나요? 전 그래서 밥도안머꾸 내려가서 기다렸죠 그러더니 운동장으루 나가더라구요 따라갔죠 저희하꾜운동장엔 벤치가 구석에 아주잘대이써요 거기있길래 벤치뒤나무에있는데 저나와서 잘되고있냐고해서 미치겠다고하면서 저나끊으니까 오빠가 저나들었는지 쟤쪽으루 한바퀴돌고 다시가더라구요 당황해서 짜져있었죠 그러다가 또나와요 들어가요 나와요 들어가요 이러다가 종쳤어요 기다렸어요 올라가요 따라갔어요 계단따라가서주려다가 저 친구들이랑 엄청쳐다봐서 중앙계단으루갔더니 바로있어요 절봐요 물을마시려고하는지 절봐서있지 물먹는데 멈춰서 가서
아 저기... 이러니까 기다렸다는듯이

어...어? 이래서 빼빼로주면서

아 이거드세요 하니까

어?어... 이러고 쟤가 만든브라우니주면서

아 그리구 이거 쟤가 만들었는데 좀드세요... 이랬더니

아 고마워~ 이러면서 완전 입찢어질정도로 웃었어요 저 이왕 이러케된김에 고백하고시픈데 할까요 말까요? 이오빠의 마음이어떤건지궁금도하구ㅜ 온니들 도와죠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