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박이 아니라서 걱정하는 어른들도 많아요. 너무 일본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니까요. 시각의 차이일 수 있지만... 한복입고 이야기 나누는 동화는 다들 너무 예날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경향 있어요. 어제 볼로냐국제아동화전시전 갔었는데요.거기 한국꺼 존책 상받은거 많아요. 그런거 함 찾아보심 좋겠단 생각에 몇글 올려봅니다. 참고로 전 사직동이란 책이 찡했어요. 새색시란 책도 예쁘구요. 머 다 생각차이겠지요...

저희 아들이랑 개월수가 비슷하네요^^ 저흰 작년 말에 아람이랑 들여서 대박났네요..
전 첨엔 좀 쉽지 않을까했는데 아이는 부담없어서 그런지 넘 재밌게 잘 보네요..혼자서 웃으면서 읽기도 하구요..뭐가 그리 재밌는지..ㅋㅋ 저도 몇달 읽고 팔까했는데 아이가 넘 사랑해줘서 한동안은 둬야할것같네요..

꼬마야는 귀엽구요...조금 쉬울수도 있어요.
생각마루는 선호도가 낮더라구요.

아람이랑 그림도 잔잔하니 예쁘고, 글도 괜찮아요.
물론, 몇권에 일본느낌이 나는 글들이 있는데요.
차일드 애플 대박이였다면~~~ ㅎㅎ 윤서도 잘 볼거예요.^^*

가볍게 읽힐 창작으론 요시기에 이만한 책들이 없죵.ㅎㅎ 아람이랑은 저흰 서너번 반복했던것 같아요.일부분은 배꼽잡게 웃고 일부분은 생각하는 책이구요.가볍게 읽히고 바로 처분할려고 했는데 혜원이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애착가는 책들이 몇권있어서요.저두 일본풍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냥 의미를 두지않고 보여주고 있어요.전 오히려 빵먹는거나 쿠키먹는 그림이 넘 많아서 그게 좀 걸린다는...ㅋㅋ 보면서 자꾸 먹고싶다고 먹는 시늉을 해서요..ㅎㅎ
주머니

저도 고민하고 있는데 여기서 도움을 받아가야겠네요 많이들 조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