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딸은 3월생 50개월되가는데요.. 한글은 조금 읽고 쓰는것을 더 좋아해요.. 한글에 관심을 보이기에 엄마표로 시작해줬어요.. 작년12월부터... 쉬다하다 하면서요.. 아이가 원할때 하는 것이 효과 좋은 거 같아요.. 아이 스스로 읽을 줄은 알지만 잘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목 읽는 거 빼고는 잘 안시켜요. 너무 시켜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마다 다들 틀리니까 조금의 여유가 필요할거 같아요..

울둥인 8월생인데요. 저같은 경운 둥이라서 제가 똑같이 엄마표로 가르쳤어두 울딸이랑 울아들이랑 좀 차이가 나는것같아요... 언어쪽은 역시나 딸이 좀더 빠른것 같더라구여... 그리구 책을 더 많이 읽는 쪽이 더 빠르구여... 울딸 같은 경운 몇줄 단문으로된건 읽구여. 아직 모르는 낱말두 있는데 어느정도 되면 안가르쳐 준것두 글자을 조합해서 읽는것 같더라구여. 쓰기는 따로 안시켰는데 유치원다니면서 시작한 언어전달을 하면서 아는글을 쓰더라구여... 손에 비교

6월생인데 우리아들은 책 잘 읽어요...제가 직장맘이라 신경 못 써준 만큼 시부모님이 낱말카드랑 책 마니 읽어주셔서 특별히 가르쳐준것두 없는데 글을 잘 읽어요...신기하드라구요...아직 쓰는건 못하지만....
책 마니 읽어주니까 글씨를 넘 빨리 안것같아 정말 좋네요..

울아들 꽉찬 5세인데요 지 이름 석자랑 지 동생이름 석자 이렇게 딱 여섯글자 쓸 줄알구요, 읽기는 제이름이랑 비슷만 하면 같은거라고 우기는 수준이네요.
그래도 별로 걱정안해요. 학교 들어가기전 7세때나 빠짝 갈키면 된대요. 전 그말을 믿어요^^

6월생 남아인데요.. 2월부터 한글만세 수업하고 있는데,, 아직 잘 못읽어요..
누나는 4살부터 읽었는데,, 넘 비교 되기고 해서 속상하지만,, 원에도 물어보면
5살에 글 잘 읽는 애들 없대요.. 넘 신경쓰지 말자구요.. 우리..

울딸 5세 8월생인데 읽는건 잘 읽고 쓰는건 주위에서 많이 본 글씨는 제법 쓰는 편입니다. 본인이 읽고 쓰는걸 재밌어하는것 같아서 좀 빠른듯해요..

울 민석이도 4세 말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쓰기는 5세때부터 시켰답니다..
근데 손이 힘이 없으니 선긋기를 많이 했어요..
지금은 6세....읽기는 잘 하나..글씨 쓰기는 아직도 엉망이네요..

저희 아이는 이름도 쓸줄 몰라요. 부럽네요.

흠.. 저희 아이 지금 6세 남아요.. 몇글자 띄엄띄엄 읽어요.. 그것도 맞을떄있고 모를때 있고.. 아이 유치원에 또래 아이들 보니.. 작년에 5세때 거의 한글 못읽던데요.. 저도 혹시나해서 선생님께 작년에 여쭤봤었거든요..
저희아들이 하두 글자에 관심이 없구 그림만 그려서...^^;;;;

근데 빠른애들은 세돌 지나고 글읽는애들도 있더라구요... 보통은 5세말에는 한글 떼거나 시작하는거 같아요..
우리아들은 언제 뗄려나??? ㅋㅋㅋ

님 아이도 빠른데요^^ 울아들 꽉찬 5세인데, 아직도 글 못 읽어요. 요즘 그나마 관심 가져 주어, 감지덕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