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말쯤 부분절개로 쌍꺼풀수술을했어요
남들보다 붓기도 덜했던 편이고.. 현재 오른쪽눈은 수술이 잘 되서 매우 좋지만
왼쪽눈은 쌍꺼풀라인이 끊겨저있고 꼬리 위쪽부근에는 흉터같이..갈색으로 패어있어서
화장으로 가리면 잘 모르긴했지만 볼때마다 속상해서 병원 갔더니
의사가 괜찮기만한데 뭘그러냐면서 10월달쯤 요 부분만 수정하는 수술은 간단하니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10월쯤 가니까 시간 질질질질 끌다가 드디어 담주 월욜날 오라는데..
일주일전부터 왼쪽눈에 쌍꺼풀라인이 위에 하나 더생겨서 .. 징그러워 죽겠어요
이거 수술이 아예 잘못된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병원에 문의하니깐 그냥 부어서 그런다고
찜질하라는데 수술후에도 거의 없던 붓기가 왜 강림하신거죠
아웃라인으로 했는데 그 위에 푹 꺼지게 쌍꺼풀이라니.. ㅠㅠ갈색 흉터도 더 잘보이고
징그러워서 사진도 못올리겠네요.. 이거 만일 재수술하면 처음했던 것 처럼 붓기->자연스러워짐
이거 다시 해야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