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지금 리틀베이비픽쳐북을 시작으로
명꼬, 똘망똘망,그리고 이번에 헤밍웨이읽기생활들였습니다.
책을 쫌 좋아하는거 같아요..
한번에 15~20분정도는 집중해서 보는편이죠
요즘은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읽어달라고해요..
근데 한달전쯤 걍 싸길래 마트에서 멋모를때 6개월때사준 단행본 잭과 콩나무를 읽어줬더니 글밥이 꽤많은데 하루에 거의 열번정도 읽을정도로 좋아하더라구요.
프뢰벨 영사가 보더니
아가가 저렇게 오랫동안 저걸 읽는동안 가만히 있냐고 묻는거예요.
그래서 저도잘모르겠지만 저책을 유독좋아한다고 했죠
그래서..저것만 좋아하는거겠지했어요.
근데 헤밍들이면서 중고 명작 2만원에 20권 가져가라고하길래
몇권만 활용해도 나중에 읽어줌 손해는 아니겠다 싶어 샀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헤밍보다 그 명작에 더 꽂히는거 있죠?
글씨가 꽤많은데..그닌깐 한권 읽는데 2~3분정도 걸리는 책을 좋아라하는데요..
벌써 이런거 읽히면 안된다던데..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