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남자지만 패션에 관심이 많고, 아무튼 투잡으로 조그마한 옷가게를 차려보고 싶은 꿈(?)이 있는데...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게다가 직장인이다보니 옷가게에 전념을 할수 없고, 지방(부산)에 살기에 서울등 타지역에가서 옷을 떼고...그런 여유가 없습니다.
(회사 특성상...2일근무하고 2일쉬는등...투잡을 할만한 시간은 나름 충분하지만...)

그래서 취미생활겸 조그마한 가게 하나 얻어서...제가 디자인하고 만든 옷들을 팔고싶어요...
남자다 보니...남자옷 쪽으로요...
돈 욕심은 크게 없습니다...조그마하게 투잡으로 시작해서...훗날 크게 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다고해도...제 삶이 직장에만 얽메이지않고, 제 나름대로 삶의 활력소가 될수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어서... 패션 디자인학원을 다니면서...디자인실무, 옷제작방법등...
하나하나 배워나갈려고하는데...
이건 괜찮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그냥 허황된 생각이다고...접으라고 충고를 해주고 싶으신가요?

현재 생활도 크게 넉넉하진 않지만...먹고살만은 하기에...돈 욕심은 크게 없어요.
수입은...투자금대비...은행이자+한달 용돈정도만 나오면 만족할거 같거든요...(이것도 어려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