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16살된 여학생입니닷 움하하
이렇게밝게 시작할때가 아닌뎁;;ㅋㅋ

그럼쓸때없는말그만하고
제 짝사랑얘기를 시작할게(반말로갈게여~>_<애교로봐줘)
내짝사랑상대인 그남자는 내가 12살 5학년때 같은반인
남자애였어 그때는 내가 그애랑 장난도많이치고 그랬던것같애
어렸으니깐 근데 6학년이다되서 그애랑 다른반이됬어
떨어지니깐 왠지허전하고 심심했어
그때부터 그남자애가 나의 짝사랑 상대가됬지
6학년때부터 그남자애가 폭풍성장?을하더니
학교에서 이름좀날린다는애가됬어
뭐 나도나름 날리는애엿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 용기를내서 고백을해보고싶었어
근데 내 꼴이말이아니었거든 ㅎㅎ
어땠냐면말이야
돼지였어...ㅎ 지금은 얼마전까지 다이어트해서
162cm에 74kg이었는데
163cm에 53kg으로 다요트성공했지
허허허 내가다요트한이유도 그남자애때문이야
다른길로새버렷네;;ㅠㅠ
어쨋든! 그렇게 6학년생활을해나가는데
그남자애가 내친구랑사귀는거야
아주친한친구말고 다른반인데
복도가다가 만나면 얘기좀하는 그런사이의
친구였어....휴
아예모르는 아이랑사귀면
맘고생심하게 안해도되는데
내친구랑사귀니깐 더힘든거야..
그래도 난 그남자애를포기하지않았어!!!
언제라도 그남자애를 손에넣겟다?는 굳은 믿음이 있었으니깐 ㅎ
근데 이게 한번으로는 안끝나더라구..
그남자애는 6학년때 내친구들 3명이랑 사겼었지..
그래도 내친구들한테 내색을않했어 그친구들은
이쁘고 그남자애랑도 어울렸으니깐..
이러니깐 5년동안짝사랑만했는거같애......ㅋ.........
이렇게 힘든 6학년생활이끝이나고
중학교 배정을 받았어
왠걸?? 그남자애랑 같은 학교가됬어
근데우리학굔 남녀각반이야 -_-
그래서 자연스래 그남자애랑도 멀어지게됬어
나는 초딩때는 학교에서 어느정도 이름을 날리는애였지만
중학생이되서는
여러학교에서 모이니깐 존재감이 아주 조금잇는학생이됫어
근데 그남자애는 아주 잘나가는 학생이됬지..
여기서부터 어긋난거 같애...
잘나가는 아이와 평범한아이...
뭐 이렇게 중학교생활이 시작됫어
그남자아이는 날이가면갈수록
더 인기가많아졌어
이말은 즉, 잘나가는여자애들이 많이붙는다는말이겟지?
그렇게 또 시간이흘러흘러 중2가됬어
그남자애는 결국에 잘나가는여자애중 한명이랑 사귀더라?
근데 우리학교에서 잘나가는 여자애들이 대략 7명?중에
2명빼고는 거의다 나랑복도에서만나면 얘기하는 그런사이야
약간의 친분은 가지고있어....ㅋ;;
또 새버렸네요ㅋㅋㅋㅋ
이렇게 시간이흘렀어!!(시간개념이없어여;;)
그래서 지금은 16살이됫지
중2때까지는 제가 그남자애한테 다시연락하고
그럴자신감이없었어
그저 멀리서바라만봤어
내가 돼지였으니깐.......ㅎ......
근데 지금은 그남자애때문에
살을빼서 어느정도의 자신감이 있어!!
그래서 그남자애한테 한번 다가가볼까해..ㅎ
근데 앞에 길~~~~~~~~~~게말했듯이
지금은 그냥 모르는사이고
길에서만나도 모른척하고
학교에서봐도 그냥모르는사람이야..
그리고 그애는 잘나가니깐
내가 다가가면 잘나가는 여자애들의 눈총을받을거 같아서말야.. ㅋㅋ;;
원래 소심한성격은아닌데 ㅠㅠㅠ

요약하자면
저 남자애한테 어떻게 다시다가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