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미친거같지만
여중이에요ㅎ..
전 중1이고 선배는중3이에요
제가 상설동아리에들어갔는데 그선배가있었어요
어쩌다보니 축제가왔고 사진찍는?그런동아리라서 1학년 2학년 3학년이 팀당 한명씩 총3명으로 해서 조짰는데 오른쪽 왼쪽 가운데 카메라 찍기가잏섰는데 전 카메라찍기여서 그선배랑 다른2학년선배랑 다니다가 끝나고 3학년선배가 절 안아줬어요 고생했다고.. 선배가 좀 예쁘게 남자처럼생겼다해야되나?그래서 설레기도하고..절 생각해주고있다는느낌이 들어서..울뻔하고. .ㅠ축제끝나고 바로 합숙이였는데 밥도 그선배랑 팀이었고 그선배랑 거의 하루종일있다가 보니까 정이들었어요 노래도 같이부르고 침낭도 같이들어가고 고구마먹을때 제가추워서 담요덮고있었는데 선배가 먹여주고 정이 엄청들었어요 곧 선배 졸업하는데 생각하니까 울거같고..저 그선배없이 할수있는게 별로없어요..ㅠ선배없어도 제가 잘 할수있을지 걱정되고 선배도 보고싶을거고...저 그선배 정말많이좋아하나봐요 존경하고 주책맞게 울기나하고..졸업식때도울거같고..3개월동안 시간이있는데 방학빼면2달정도..그동안 추억도많이만들고싶고 선배가 가면 보고싶어서 울거같은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