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헤밍한국대표명작이 솔직히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긴해요. 칸트키즈도 좋은 책이긴 하지만 오래도록 활용할 수 있는 책은 한국명작같기도 하구요..고민~

제 아들이 1학년인데 헤밍 한국대표명작이 있어요..만년샤스,강아지똥..등등 초등 필독서라고 하는데 10살 딸아이와 아들녀석도 잘 봐요..창작에 목말라 있었는데 한국 창작이라 푸근하다고나 할까요??초등 1학년부터 몇해는 더 볼수 있을것 같아요..칸트키즈는 딸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책이구요..

저 어제 서점가서 칸트키즈랑 작은철학자 둘다 보고 왔는데요..칸트키즈는 그림이나 색채가 밝은 데 비해서 작은철학자는 그림부터가 좀 난해하더라구요..칸트키즈 먼저 읽고 여유가 되면 초등 2학년 떄쯤 사서 읽혀줘야겟다 생각했어요..서점쥔장왈 칸트키즈는 요즘 서울에 있는 고등학생들이 아침 자습시간에도 읽는다네요..그 책 감수하신 분들이 죄다 무슨 대학..무슨 대학..교수였는데..그 트렌드라네요..

저희딸두 1학년인데요.. 2월에 칸트키즈 넣어주었는데요. 좋습니당,, 말그대로 철학책답게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 아주 많구요,,이런 저런 이야기를 아이와 자연스럽게 나눌수 있는 점이 너무 좋죠~

저희 아들은 9살인데 칸트키즈 들였거든요?
저도 재미나게 잘보고 뒷 활용도도 좋은것 같구요...
아이와 읽고나서 서로 토론하는것도 재미있어요...
*^^*

와글와글은 저희 딸아이도 무지 좋아해요. 빨강단계를 주로 보는 편인데 읽기에 부담도 없으면서도 유익하고 그러네요.

댓글 고마워요. 조금 큰아이들일수록 작은철학자를 많이 보여주나보네요. 칸트키즈는 정말 논술전문출판사여서인지는 몰라도 그 부분에 있어선 작은철학자에 비해 괜찮아 보이구요, 내용면에선 작은철학자가 좀 깊이있어보이구요..유치원생을 둔 아이의 엄마라면 고민을 덜하겠는데 동생도 없는 외동이 아이인지라 책 선택에 있어서 많이 고민이 되네요. 자주 사줄수도 없으니 더 그런것 같아요. ^^

저는 작은 철학자 있습니다...
그런데...내용이 좀 어두운거같기도하고...
또...저희아이가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읽어주면 듣지만서도....ㅡㅡ;;
7세남아구요...와글와글은 매우 좋아합니다...

전.. 칸트키즈 가지고 있구요...
우리 어린이집 엄마네는 작은 철학자가 있어요~
둘다 의견이 서로 좋다입니다.. ^^;;;
전.. 출판사의 성향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글뿌리 출판사는 논술전문 출판사잖아요...
칸트키즈와 반전동화 구입할때.. 전 그 점을 중점으로 생각하고 들였어요~
물론.. 나중에 여유가 되면.. 작은 철학자도 들일 생각입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5살이거든요...책을 아주 좋아하는 5살..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