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술먹고 피곤해서 1차까지만 가고 왔는뎅....저나 좀 하다가...

돈 마니 나오니깐...요금제라고 해도 무료량 한정된거 다쓰면 안되니깐..

끊고 게임톡? 인가 그걸로 대화 하는뎅...

얘가 술 별로 안먹었어~ 하는데 목소리는 완ㅋ전ㅋ 취한거 같은거임...

그러더니 계속 쟈기...으어어...

하더니 갑자기 좋아해...라고 조그맣게 말하길래

놀라서

머라공? 하니깐

좋아한다고...!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

순간 멍해서 술먹고 헛소린가 싶어서 진짜야?

하니까 당연하지~

이러는뎅...
또 문젠 담날 저나해서 말해주니깐 기억이 안난대..속마음 소릴 술기운에 뱉은건지 머지..

누군 남자들이 술먹고 술기운 약간 있을때 하는말 개소리 라는 사람도 있고

술 마시고 하는 소리가 진담이라는 사람도 있궁....

들을땐 기뻣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헷갈리네영...

글고 신검 받고 군대는 언제 가는거? ㅋㅋㅋㅋ

군대 기다려줘야 하나....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님

하 마니 쪼아하는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