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0일된 여자아기에요.
놀배북은 친구들한테 선물받아서 보여주고 있는데 주로 보여주는 것이 정해져 있네요.
나머진 거의 새책...ㅡ.ㅜ
그리고 단행본은 입이큰개구리랑 아빠가 안아줄게...를 좋아해요.
근데...책을 보니깐 넘넘 사고 싶은게 많아서 고민중입니다.
제가 책욕심이 좀 많아서요.
그리고 놀배북은 기대보다는 별로인것 같아서 자꾸만 처분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베이비픽처북도 상품평보고 샀다가 그림이 별로라서 처분했거든요.
제가 좀 변덕스러운건지...쿨럭...
고민은 일단 놀배북 계속 가지고 있을것인가?
놀배북을 처분한다면 뽀삐 시리즈나 푸름이 까꿍을 사고 싶은데 두개가 비슷한 책인거 맞는지요?
뽀삐 시리즈나 푸름이 까꿍도 여러 영역에 맞춰서 나온 책 맞는거죠?
뽀삐 시리즈는 병원에서 봤는데 책 싸이즈도 괜찮고 그림도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자연관찰쪽으로 보리세밀화를 사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덜어서요.
아...아기낳기 전까지만 해도 절대 극성맘 되지 말자고 다짐했었는데
아기 교육은 알면 알수록 욕심이 나고 갈등이 되네요.
저에게 조언을 해주세요...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