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때부터 정말 사이가 안좋은 애가 있었는데
걔 생일이 5월 이었거든요? 그때저랑 친하지도않은데 다짜고짜 만원을 달래요
전 얼떨결에 알았다고 했는데 생일땐 안주고 그냥 먹을거랑 천원 줬거든요
근데 만원이라면 됐다고 먹을거 다시돌려주고 ㅋㅋㅋ 천원은 받더라고요
그뒤로 걸핏하면 생일때 만원 안줬다고 자꾸 절 까요 ㅋㅋ
걔가 그럼 분식을 쏘래요 ㅋㅋㅋ 5천원어치로 ㅋ 제가 같이가긴싫어서
5천원 주고 안갔거든요? 근데 걔 분식집 갔다는 소리 애들한테 못 들었어요ㅎㅎ
걔랑 쪽지같은거했을때 지가 욕써놓거나 제가 피해자로 몰리는쪽지내용이면
무조건 걔가 다 압수해서 갈기갈기찢어서 버리고 그랫어요 ㅋㅋ
이게 1학기때일이고

2학기땐 걔네 무리랑 놀기 싫어서 걍 혼자 지냇거든요
근데 걔네 무리가 1학기때잘못한일들이랑 다른애들한테 뒷담깠던걸 애들이 다 걔한테 말한거에요 ㅋ
그래서 엄청 까였어요 그리고 제가 사과를 햇어요.. 분명 걔잘못이있는데 이건 9월때일이고..
그런데 요즘에도 절 자꾸 까요
그때 9월때일로 전 지난일 잊을라고하고 걔도 제가 개네랑 안노니까 이제 끝난줄 알았어요
근데 절 또 까더라고요
분명 사과했고 끝난일인데 나 쟤(나)처럼 짜증나는애는 00봐 라던가
나랑 걔랑 부딪치거나 팔같은데 스치면 대놓고 짜증나해요 ㅋㅋ 더러워 이러고
체육시간에 애들끼리 노는거 서서구경하니까 걔가 또 와서 왜 서있냐고 묻는거에요 ^^^
구경하고있다고하니까 구경하지 말래요 ㅋㅋㅋㅋㅋ
제가 얘한테 뭘 잘못한것도없고 얘한테 미련도많이남앗는데얜 무슨심보로 절 자꾸 건드리는건지ㅎ
내가 자꾸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가만이있는데 자꾸저 건드려요 얘가 힘도쎄고 말안통하는애예요여자임
그냥 제 말이면 무조건안믿거나수긍안해요 ㅎ 전 가만있는데 피해자인척 하지 말래요 ^^^^^

좀있으면 방학인데 그냥 가만있을까요 님들같으면 어떻게 대처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