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ㅅ;
저는 현재 25살이고 경영대 4학년입니다.
여자이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거 같은데..
갑자기 취직할 마음이 안생기고 예전부터 바라보았던 심리학이 하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인 정신상태도 매우 복잡신기하게 생겼고..-_
흥미가 많아서 심리학과 수업도 들어보았고요..

제 특이사항이라면..
학점이 완전 민망하고 -ㅅ-
토플 gre 등 봐둔 시험성적은 하나도 없으며..
특기나 경력 같은 것도 없어요..

그치만 영어는 좋아하고.. 토익 955에 연수경험 있고..
토플이랑 쥐알이는 약간 맛을 본 결과 단기간 빡세게 노력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질문은..
이제 졸업은 1년 앞두고 있는데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고, 또 장차 미국에서 유학+취직도..하고 싶다면
미국 대학 심리학과로 학부편입 후 미국 내 다른 대학원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국내에서 석사복수전공을 심리학으로 해서 기본을 쌓은뒤에
미국 대학원으로가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국내에 남는 것은 제가 학부를 6년째 다니는 지라..
질질끈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리 땡기지는 않는데요.
어떤것이 더 현명한 선택인건지 ..다른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간다면.. 심리학과 관련해서
등록금 싼 곳은 어디가 있나요..대충 검색은 해보았지만..^^;

도와주세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