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둥이들 4세남아들 프테1먼저 읽히고 글끼말끼,마술피리,뉴컨셉3개월 정도 텀두고 들여 읽히는데요. 프테1은 여운이 많이 남는 책같고,마피는 재미있는 창작책,글끼말끼는 국내창작만의 정서와 많이 풀어놓아 글밥이 충분함을 느끼고(프테1과 마피처럼 이해를 요하는 책은 없는듯 쉽게 재미있는 의성어,의태어로 풀어놓은느낌), 뉴컨셉도 국내창작 이어 글끼말끼와 비슷한 맥락도 있고 ,소재가 좀더 잔잔한 감동이 벤듯함을 느끼네요.

그 두질에 비해 글끼말끼는 쉬운 편이지요..그렇지만 읽히지 않으셨다면 한번 접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국내 창작중에 가서 가장 따뜻한 내용인것 같아요. 다문화 이야기, 잊혀져 가는 우리 선조들의 정서가 많이 담겨져 있어요. 자꾸만 어려운 책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저는 개인적으로 뉴컨셉도 읽히고 했지만 글끼가 초등학교전 읽히기 가장 글밥이 적합한 창작이라 생각되네요.

글끼말끼는 읽히지 않아서 모르구요..모두 다 읽혔는데 구름스랑도 수준이 비슷합니다. 아이가 몃살인지 모르지만 창작은 거의 거기서 거깁니다. 처음 5-6세때는 어려워도 읽어주면 되구요. 7-8세때는 혼자 읽으니까요. 프테1도 북극으로 가는 기차등은 수준이 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