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 5의 여아 입니다. 다름아닌 남자 아이의 마음을 알고 싶어서 이 질문을 올립니다.
저는 초 3때부터 좋아하던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3학년 때 그 남자아이가 저에게 제 친구를 이용해서 저에게 고백을 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어떠한 사건 때문에 그 남자애에게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라는 발언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제가 그 아이에게 발렌타이데이에 초콜릿으로 고백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어색하게 끝나 버리고 말았어요.
그후로 지금 5학년떄까지 한마디도 안했는데요. 그동안 걔가 저를 많이 쳐다보고, 빤히 바라보고,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근데, 걔랑 저랑 다른 반이 되었는데, 저와 친한 친구가 물어봤더니 자기 반에 있는 애를 좋아한다고 했다는 군요.
그 후로 그 남자아이의 친한 친구가 그 남자 아이는 다른 애를 좋아한다고 했다는 군요.
근데 그 남자아이는 저를 계속 쳐다보고, 가끔 저한테만 특허낸(?) 미소를 짖거든요.
그 미소는 그 남자애가 오직 저한 테만 짓는 미소에요.
그리고 제 옆의 남자애한테 한건지 저 한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귀엽고 재미있는 표정을 짓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용기를 내어 걔폰번호를친구에게 물어서알아내 문자를 보내본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창피해서 그런지 계속 씹다가 결국엔 문자를 받더군요. 그런데 다른 여자 애들이 걔답장을 받으려면 10~15분이 걸리는데 저는 1분만에 답장이 오더군요. 그런데 처음에는 말투가 ㅋ나도 ~임이렇게 됬다가나도~했는데...이렇게 바뀌더군요. 도대체 그 아이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1.그 아이의 마음을 알고 싶어요.
2. 만약 그 아이가 저를 안좋아한다고 하면 어떻게 잡을수 없을까요??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했고, 또 가장많이 사랑했던 남자아이 입니다. 놓치면 너무 힘들고 맘이 아플거 같아요...
3. 그 아이에게 고백을할 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