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ㅁ.. 진짜 누구한테 털어놔도 속이 답답하네요.. 언니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얻고자 이렇게 글을써요!! 500일동안 사귀면서 헤어진건 3~4번 정도 됫어용 ㅎ 그동안 쟤가 저한테 몹쓸짓을 쪼금..?마니햇쬬 ㅠㅠㅠ 다른여자랑 톡하고 노래방가고 이미지사진에 다른것도 많치만.. 그냥 모르는척 넘어갔어용 ㅋㅋ.. 저한테 학원간다고 뻥치고 여자애들이랑 놀러가는건 기본이었고 어떨땐 일부러 전화재꿀때도있엉어용 .. 헤어지자할땐 진짜 너무화나서 헤어지자고했는데 진짜 뵹신가치 계속 생각나고 걔가 나쁜놈인거 아는데도 진짜 그리운거있죠 ..ㅠㅠㅠ그래서 제가 다시 잡고 걔가 잡고 이런식으로 500일 넘겼엇ㅇ용.. 근데 600일 거의 다될쯤? 그쯤되니깐 진짜 저한테 집착이 너무 쩌는거예요.. 질투는 커플끼리 당연한거지만 쟤는 제가 여자애랑 노는것도 시러하고 무조건 자기옆에 붙어잇길 원해요 다른애랑 말한마디하면 삐지고 잠시 말없이 어디가면 어디갓다왓냐고 성질내고..쟤랑 저랑 같은 학교라 거의 맨날보는데 주말에는 쫌 친구도 만나고싶어서 주말에 안만나는데 그걸 또 서운해하고... 저도 진짜 이게 너무 지루하고 짜증나더라고요 그래서 한 이주간 말투도 띠겁게하고 톡도 잘안하고 그랬죠 근데 쟤가 아무렇치안케 넘기더라고요 진짜 이렇게는 끝이안나겟다싶어서 사실대로 말했죠 니가 너무 그래서 일부러 내가 말투도 띠겁게하고 그런거라고 그러다가 헤어졌는데 헤어진후 1주일동안 너ㅜㅁ 행복햇음 진짜류ㅠㅠ 이제 해방이다했는데 진짜 내가 이상한건지 걔가 그러는ㄴ거 알면서도 그리운거있죠.. 집착했어도 맨날 챙겨주고 그래서 그런지 빈자리가 느껴지고.. 그래서 제친구가 제가 불쌍했는지 ㅋㅋㅋ ... 걔한테 몰래 톡을했데요 그러니까 걔가 이제 좋아하지말아달라고 했데요 마음 접어달라고.. 제친구가 말해주더라구요 흫.. 어떻게보면 후회되네요 집착도 사랑이라 생각들고.. ㅋㅋㅋㅋ 제가 진짜 미친건지 푹빠진건지 ㅠㅠ 그리고 어제는 어떤 여자애랑 데이트갔더군요!! 사귀는건 아니라는데 영화도 보고 밥도먹고 ..이거보고 진짜 슬프다기보단 진짜 어안이 벙벙하다는걸 이제야 알알음!!! 그냥 저도 마음접어야겠죠? 쟤는 상처 많이 받앗데요 제가 일부러 이주동안 그랫다는게 ㅎ.ㅎ... 제가 여태껏 상처받은건 생각안하나봐용.. 흐휴 제가 나쁜년인건 맞는거가타요 .. 제가 쟤랑 500일동안 사귀면서 쟤앞에서 밥먹는모습 한번도 보여준적없어요 ㅋㅋ .. 그만큼 재한텐 잘보이고싶었거등용 그만큼 풋풋햇고 설렛고.. 에흉 아무래도 잊는게 낫겟죠?? 언니들 냉정하게 제가 ㅅ정신차릴수잇도록 조언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