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 제목...수정했지만 사귀고싶어도 사귈수없는 고문아닌 고문이었는데요ㅠ
그 이유가 제가 취미가 좀 독특하거든요...코겸사라던가 코스어라던가 좀 독특해요...
그러다보니 어쩌다 고백이 들어와도 같은취미나 취향존중이 아니면...물어보고싶어도
물어봤다가 어떻게될까봐 거절할수밖에 없는거에요ㅠ 얼굴도 이쁘진않은데 표준이라고생각했어요ㅠ
근데 제 취향도 또 독특해요 덕일때도 덕이 아니었을때도 유독 장발남자를 엄청 좋아했어요
근데 제가 그 취향을 또 강요하지도 않는데?! 전 왜 이러고 있을까요?!
친구도 다문화로 사귀죠ㅠ 저 솔직히 한국쪽보다 외국쪽에서 더 고백많이 들어와요ㅠ
근데 고백하면 뭐해요 만나지를못하는데ㅠ 휴대폰액정맛 컴퓨터모니터맛 남친은 슬프잖아요ㅠ
엉엉 고백이들어와도취미들통날까봐 거절하는게 다반사죠ㅠ
근데 제가 엄마아빠가 너무엄해서 그것말고는 스트레스해소가 거의 안되요ㅠ
내년 축제땐 그나마 보편화된(?) 남장으로 목소리변조 공연할려는데ㅠ그때도 안생길것같아요ㅠ

웨 사귀지를 못하니 웨 사귀지를 못해...그 귀한 고백을 가져왔는데...어쩐지 오늘은...궤상하게도 운수가 좋드니만...
-운수좋은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