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택배배송으로 도매물건을 보낼일이 생겨 보내게 되었습니다.
큰대봉에 옷을 보냈고 배송업체에서 물건을 가져가주었습니다.
가져갈때 연락은 왔습니다.(다음부터는 박스에 포장해주세요~)
그런데 저희가 보낸 물건이 업체측에서 받은 사진을 보내왔는데
대봉옆구리가 다 터져서 옷을 200장정도 버리게 생겼다는군요...
그래서 배송업체에 연락하여 물어봤습니다.
저 : (사진전송하며) 배송이 이렇게 왔다고 해서요.. 지금 업체측에서 옷 200장정도를 버렸다는데 저희가 반은 부담할테니 배송업체측에서 100장정도 손해보상해주세요.
업체실장님 :근데요 비닐은 사고처리안되는데요 택배는 승인된 택배용폴리백과박스 포장 원칙이라 사고처리는 어려울것같아요
라고 왔네요.
그래서 이런경우가 어딨는지 계속 여쭤보는데 이젠 연락을 안받아주시네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실장님말대로면 아예 물건을 배송기사가 가져가지 말던가..아니면 이미 가져갔으면 제대로 책임지고 착실히 배송을 해줬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거 모르고 그냥 보낸 저희측잘못도 알겠지만요..잘못을 인정해서 서로 반 반을 부담하자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이런일 겪으신 사장님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