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나 명작은 단행본으로 먼저 하나씩 보여주시거나 아님 엄마가 잠자리에서 무서운부분을 좀 각색해서 얘기해주심이 어떠실지요.. 저도 전래나 명작은 너무 잔인해서 6살쯤에 전래나 명작 들여주고 지금은 5살인데 창작을 하나더 들여줬어요.. 국내창작, 세계창작~~ 창작은 끝이 없는거같아요^^

아이가 거부감을 가진다면 천천히 들여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전래보다는 명작을 먼저 들이심 어떨런지요??
전래는 선과 악이 명확해서 천천히 읽어도 된다고들 하시더라구요...천천히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전래나 명작은 6살쯤 읽혀도 좋을꺼 같아요.. 5살엔 좀 밝은 명작?전래..? ㅎㅎ 그런거 단행본으로 읽혀주시거나 해도 좋을꺼 같구요~

전래가 우선일듯 싶네요.
전래중에선 차일드의 댕기머리 옛이야기가 괜찮아요.
대화체로 되어 있어 읽기도 수월하고 탄탄한 이야기 전개로 한장 한장 읽을때마다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지도록 흥미롭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책이거든요.

5세쯤이면 명작도 전래도 접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굳이 하나를 딱 고르기가 정말,,

아이가 관심이 치우치는 쪽으로 먼저 결정하시는건 어떨까요..

전래도 순수전래도 있고 창작전래도 있으니 처음은 순수전래를 먼저 ..^^

아이가 아직 무서워 한다면 여섯살 되어서 들여줘도 좋을것 같아요. 사실 그때가 적기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있는 책들 많이 활용해주시고...창작을 한질 더 들이셔도 좋을것 같아요. 큰생각동화 같은 아이의 생각을 키워줄만한 책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