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제 욕심만 앞세웠나봅니다. 아직 놀아주기만 하면 까르르 웃는 아가에게 괜한 욕심 부렸나봐요. 선배맘님들의 진심어린 충고를 들으니 마음정리도 너무 잘되고 미련도 확 떨치고 주관을 갖게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약해서 판매사원 얘기 들으면 사줘야하나 싶기도 하고 귀가 솔깃했었거든요. 좋은 조언과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안사기로 판매사원한테 통보했어요.

6개월된 아가라 너무 이쁘겠어요,처음에는 다 그렇게 생각들되요...아이키우며 많이 배우게 되더라구요..^^
우선 아가월드 클래식 노블,,,이런책은 아직 멀었습니다,,^^;;;지금 아이에게 맞는 책들을 넣어주시는게
제일 좋아요..아가월드책은 아이들의 반응도 다 달라서 극과 극이예요..도서관에도 많이 비치되어있으니
나중에 6.7세정도 되면 도서관에서 한번 보여주고 구입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저는 아가월드의 책이 좀 고가라 저도 아가월드 노블의 구판,

노블도 좋은책이니까 만약 구입하신다면 오래오래 두실 생각하셔야 할거에요.
단계별로 필요한 책도 많고 구입하다보면 너무 활용안되는책 오래보관하는 것도 스트레스 되거든요.

어릴때는 관심을 확 끌 수 있는 색감이 강한 책들을 먼저 보던데요.
아이에게 그냥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점점 클수록 그냥 보고있지만은 않을거에요.
엄마 읽고 있는걸 뺏기도 할거고 그냥 막 기어가기도 할거고...
그럼 보드북이 좋거든요. 찢기지 않는.

처음 전집으로 저는 미피를 사

아이를 생각하시는 엄마의 마음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하지만 좀 이르다고 생각되는데요..
그 월령때는 창작과 자연만 있으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시면 그것만큼 눈에 들어오는게 분명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