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하세여ㅋㅋㅋ헤어진 전 남친땜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ㅠㅠ

저랑 얘랑 깨진지는 1달반정도 됫습니다.

깨질때상황부터 얘기해 드릴게요
얘랑저랑 사귈때이자식이100일가까이 됬을때 언제부턴가 계속다른학교에 잘나가는 여자애랑 다른 남자애들이랑 같이 놀러다니고 그러는거에요.
솔직히 다른 여자애랑 따로 만나서 놀고 이러면 저는 여자친구가 된 입장에서 디게 불쾌하잖아요.
하지만 걔가 친구라고 아무사이라고 하니깐 걍 참고 견뎠는데 그자식이 제 친구한테 정말 해서는 안될 말을 해서 그친구땜에 제가 그냥
깨지자고 했어요
근데 솔직히 저는 제가 싫어서 깨진게 아니니깐 전 정말 어색해지지않고 다시 친하게 지내려고 디게 노력많이해서
결국 다시 친해졌고 나중엔 사귈때부르던 애칭도 살짝부르고 전화도 1~2시간씩 하게되었는데ㅋㅋ 전진짜 이때 다시 얘랑 잘될수있겠구나..하고 이랬는데...ㅋㅋㅋ

어느날갑자기 학교에서 띠껍게 구는거에요...
제가 막 친구랑 떠들고있으면 와서 정색하면서 야너좀시끄러워조용히해 이러든지ㅋㅋㅋㅋ
걍 지나가는데 발을 걸질않나
딴남자애들이랑 수근거리지를 않나
아무튼 계속 이러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제가 무슨잘못을 했다고 이렇게 얘한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야될까요?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제가 걔한테 이유도 말하지 않고 찬건 인정해요...근데 갑자기 그렇게 잘 지내고 그러다가 그렇게 띠껍게 구는건 진짜 무슨이유에서 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