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레고 홈스쿨하고있는데 만족해요. 선생님을 잘 만나야하겠죠. 무슨 방문교육이든지요...

레고 방문 교육은 세스넷 뿐인가요?

저희집 아들들(5, 7세) 둘다 하고 있답니다.. 큰애는 6세때 테크머신(1년과정)부터 했고 지금은 유치과학(1년6개월) 큰애만 해주니까 자꾸 작은애가 울어서 작은애도 시작했어요.. 4살때 튜브(놀이스타터: 12주) 렌탈했어요.. 렌탈비 받구요 워크북값, 수업료 다 받았어요.. 지금은 소프트브릭 (큰 브릭이예요).. 이것도 렌탈했구요.. 공간지각능력이 생긴다더라구요.. 애들이 좋아하니까 그리고 동생이 있으니까 큰애할땐 그냥 구입했네요...

울 딸이 레고 홈스쿨을 시작한지는 벌써 20개월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처음에 저도 뚝딱뚝딱 뭘 잘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수업을 살펴보면 표현력과 사고력확장이 더 주된 목표인 것 같아요...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하면 모방에서 창조로 발전하니 좋을 것이고... 혼자 하면 나름 선생님과 과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좋을 것입니다.. 그냥... 만드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면 궂이 수업을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전 역곡 센터에 1년 넘게 큰아이 보내는데 레고 사라는 얘기는 없었거든요.. 다만 큰아이 액션휠러 좋아하길래
22만원인가 주고 사고 지금 기초기계 들어갔는데 어린이날 세일 한다고 해서 살려고 아직 안샀어요..
센터에서 사는걸 강요하진 않는데 센터마다 틀린건가요? 그리고 레고 좋은거 같아요.. 특히 남자아이들한테요..

전 그냥 블럭피아 이용하려구 하는데~

전 문화센터로 다녔는데 교구 구입의 부담이 없어 좋았어요. 생각하신것처럼 분주하지 않았구요. 2인 1세트로 만들었는데 서로 양보하며 잘 만들던걸요. 전체 12명 정도였어요. 5세반은 더 적던데...
문화센터에 문의해보세요. 몇명정도가 보통 수업 받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