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도 꼭 읽어주세요ㅠㅠ!!!!!! 언니들같으면 어떻게할거같은지 알려주세요~~

작년 12월에 중2기말고사준비하려고 도서관에서공부하다가 열람실에서 번호를따였어요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연락해보니깐 18살인데 이제기숙사학교들어가는 고딩이더라구요 근데 롯데리아알바해서 첨엔 좀 안좋게봣는데 말투도 귀엽고 완전히내이상형이라 좋아하게됫죠.. 사실 한2주동안 계속만나자하는데 부담스러워서못만나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불안하기도햇는데 딱2주되는 일요일저녁에 연락을끊더라구요.. 나 이제 기숙사학교다니니깐 폰도 못쓸테고..여자에 관심가져선 안될거같아 미안해 그래서 생각좀하다가 관심이끊겼나보다..하고 문자로 알았어 오빠 공부 열심히하고 잘지내. 나진짜좋아했었어 이렇게보냇는데그이후로답도없고 솔직히진짜슬펏어요.... 진짜아쉽고.. 그렇게 가끔 프사같은거몰래보고 카스들어가보고 그러다가 거의일년되가는데 금요일에 톡이오더라구요 잘지내? 이렇게왔길래 진짜기뻣지만 몇시간후에 잘지내요..오빠는요?이렇게대화하다가 혹시 나 못잊는거아니지?이러더라구요 그이후에 진짜잘해줄자신이 잇으니깐이러는거야 이렇게왓는데 진짜심쿵되고.............. 근데 차마답을못하겟어서 아직까지안읽고잇어요ㅠㅠㅠ 일요일부터... 근데 진짜이오빨좋아하는건맞는데... 너무부담스러워요 보니깐 이기간사이에 프사에 여친도잇더라구요 하,.. 좀 날라리같긴한데 하ㅠㅠㅜㅠㅜㅡㅠ놓치긴싫고.....,..근데 내가이쁜편이라고생각을안해서.. 만나도 날보고실망하면어떡하지 이런생각들고.....ㅠ 하 진짜머리아파요ㅠㅜㅜㅠㅠㅜㅠㅠㅜㅠ 언니들같으면ㅇ어떻게했을거같아요?????????????!!!!!!!!!!!!!!

제.발.답해주세요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ㅡㅜㅠㅜㅜ
여기까지읽어주셔서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