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엄마입니다.
초2올라가는 우리 큰딸 위주로 책을 계속 샀어요.
그래서인지 책들은 유행을 못 따라가고 동생들은 마르도닳도록 읽었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집에 있는 책들..본전치기는 다 한것 같아요.
헤밍웨이 우수창작을 너무 많이 읽어줘서 제가 못 읽어주겠더라구요.
그걸 빼고 다른 전집을 넣고 싶은데 쉽게 결정이 안되요.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또 한가지 걱정은 우리 막내까지 봐야하는데 지금 5살이거든요..현명한 결정을 하기가
쉽지가 않아서요.
소장책:탄탄세계명작, 현대톡톡자연관찰,달팽이과학동화,반딧불,
헤밍웨이 우수창작, 웅진 이야기책방,교원 호야토야1,아이멘토
단행본과 10년이 지난 프뢰벨 위인,프뢰벨주니어백과,K북클럽(이줄은 다 물려받음)
요즘 사회탐구와 원리과학알아보고 있는데 결정이 쉽지않네요..두근두근많이얘기하시던데
지금 있는 과학책으로는 부족한지..궁금하구요..
가격도 살짝 쪽지 부탁드려요..사회는 그레이트꺼 눈여겨 보고 있어요.
헤밍웨이를 빼면 도대체 뭘 넣어줘야하는생각도 들고 지겨워도 계속 읽혀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책들만 보면 정리하고 싶은 맘이 간절하네요..먼지만 쌓여가는 예전책들은 특히요...
진심어린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