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를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아주 어릴적부터 아이들 독서활동에 관심이 깊었구요.
아이들이 크고 학교에 들어가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더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다행히 탄탄한 독서활동으로 아직까지는 잘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학교 도서관을 동네 문구점 드나들듯 열심히 드나들며 사서선생님과 친분을 쌓았습니다.
필요한 분야의 책도 추천 받고, 빌렸던 책들을 함께 조회해보며 독서성향이 너무 편중되어 있지 않은지 보고 넓은 분야로 확대 될 수 있게끔 지도도 해주었습니다.
남자 아이들이다 보니 책에서 보던 것들을 자연으로 박물관으로 미술관으로 찾아가서 놀며 보여주면 확실이 더 빨리 깨닫고 익히더군요. 독후활동은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데요. 일학년때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아이가 놀이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그림 위주로 많이 그리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아들들은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이학년이 되면서 한줄 감상평을 씁니다. 좋았던 부분이나 느낀점등을 씁니다.
독서활동과 독후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해주는 것은 일기쓰기 입니다.
일학년이 지나고 이학년이 되면서 확실히 글쓰는게 확 늘더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가 따라갈 수 있는 만큼만 진행해서 조금씩 범위를 넓혀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명심 또 명심^^
이상! 어여쁜 k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