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도 이책 거의 안봐요.. 지금 다섯살이구요.

그책 친구네있어서 봤는데 그집아이 9살인데 초등학교 1학년때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군요~~

글밥이 적어 읽기는 좋지만 안의 깊은 뜻은 모르더라구요. 지금 8살입니다.

내용이 은근 어려워요... 저희애는 7살인데 잘 안보네요.. 6살에 들여서 거의 2년째 놀고 있는 전집이에요... 철학동화 은근 지루하고 어려운거 같기도 하고.. 저희딸 취향은 아닌가봐요.

역시 철학책이라 아직은 이른가보네요. 제가 갖고 있는 하마의 눈알 찾기는 그림도 단순하고 부드럽고 내용도 괜찮아서 한번 사볼까 싶었는데 적어도 2년 후에 사야겠네요. ^^ 답변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책은 정말 좋아요
하지만 확실히 철학책인만큼 의미를 알기에는
4살은 어려울것 같아요
좀 크면 보여주세요
어른인 제가봐도 좋은책이에요

4세에 철학동화 생각중이시라면 탈무드철학동화인 꼬마스콜라도 좋아요...

글밥이 많지는 않지만 4살한테는 내용이 어려워요~~ 그리고 어둡고요~~ 색채도 그렇고 내용도.. ^^

9살 여아.... 넘 잘 보고 있네요... 6살 공주도 언니따라 같이 보긴하는데 아직 좀 어려운가봐요..
자꾸 묻곤해요... 좋은 책인거 같아요....

글밥이 많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내용이 함축적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림이 전체적으로 어둡구요. 간혹, 제 사견이지만 섬뜩한 그림들도 있어요.
칸트랑 비슷한 내용들로 구성 되었지만, 칸트가 좀 풀어쓴 책이라면
작은 철학자는 꽤! 함축적이라 생각됩니다.
울 아이들은 8살, 7살 이라서 잘 보긴 한데, 아직 뜻 새기기는 좀 어려운 것 같네요.
아이가 4살이라면 칸트를 먼저 보고,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