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아 언니들!!putput한 새내기에요ㅎㅎ오늘 가입했어용ㅎㅎㅎ짝짞

ㅠㅠ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제 곧 원서를 써야하는데..
부끄럽지만ㅋㅋㅋㅋㅋ제 꿈이 노래하는 사람이에요ㅋㅋㅋ굳이 가수는 아니더라도..헿
근데 원래 제가 보컬학원도 다니면서 예고입시를 하고 있었는데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하셔서 그만뒀거든요..
그래서 맘먹고 공부하려고 과외도 받았는데 중간고사를 봤는데 평균이 10점이 떨어진 거에요ㅋㅋㅋㅋ
제가 머릿속으로 고민만 하면서 공부 안했더니 정말 뚝 떨어졌어요..평소에 아주 못하는 편은 아니었거든요..

근데 부모님은 일반고에 진학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아빠는 그냥 스포츠 배우라고 하구요.
저는 다시 노래학원 다니면서 노래하고 싶어요ㅠㅠ
근데 고민인게 제가 노래학원 다닌다고 생각하면 10년뒤를 떠올렸을 때 너무 막막한 거에요..

부모님께 억지로 젝 ㅏ하고싶은거 하는거같아서 죄송하기도 하고ㅜㅜ

근데 친구들이 죄송한 마음 갖지말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하래요..또 담임선생님은 당연히 그 반대시구요..

으아 진짜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멋진 언니분들 답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