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답변 모두 감사 드려요~~~좀더 고민해봐야될것같아요.

글뿌리 나온책은 아직 못봤구요. 저는 반딧불, 쇠똥구리 보는데 괜찮더라구요. 반딧불은 번역서 나름의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책이구요. 쇠똥구리는 그림풍이 구수하면서 내용은 길지 않아서 엄마가 이것 저것 설명해주면서 읽기에 좋구요.

슈타이너 수학은 여아들이 잘 본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흰 얼마전에 헤밍수학 들였는데요, 나름 재밌어 하네요~ 저도 읽어보니까 재밌어서 자꾸자꾸 읽어주게 되구요~
과학책은 호기심과학은 못봤구요~ 꼬마과학자랑 리틀생활과학그림책 놓고 고민하다가 리틀생활과학으로 결정했네요~ 부록책도 마음에 들고, 무료수업도 가능하다고 하길래...............그러고 보니, 자꿈 헤밍책만 사게 되네요~ㅎㅎ

34개월이 보기에 꼬마과학자 전권 활용가능하구요. 잘 나온 과학책이라고 생각해요..
호기심과학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더 쉽다면 꼬마과학자가 나을거 같은데요..
꼬마과학자와 반딧불 중에서 고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첫째아이 4살~5살무렵에 웅진 반딧불 열심히 봤더랬어요. 마음에 들더군요. 쇠똥구리는 대여해서 보여줬는데, 좀 늦게 보여줘서인지(6살) 쉽게쉽게 넘어가면서 잘 봤구요. 님께서 말씀하신 책들은 못보았지만, 반딧불도 한번 살펴보셔요~

제 아이는 4살때 반딧불이 사줬는데 아직도 잘 읽고 있어요지금은 6살이구요..남자아이들이 확실히 과학에 흥미가 만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