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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두근두근..

달콤이

안녕하세여,,모아 언니들..
전 요즘 짝사랑에 빠진 ooo이라고 합니다..
제가 몇일전부터 저희반(5층)에서 창밖으로 소리지르며 노는것에 재미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데이때 쪽지에 여러말을 쓰고 사탕을 붙여서 날렸습니다..그게 사건을 원인이였죠...ㅎㅎ
몇일동안 지켜본결과 제 맘에 쏙드는 오빠선배를 점찍었습니다..
비록 5층에서 내려다 봐야했지만..그오빠의 살인미소까지 보게 되어 전 더욱더 그분에게 마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그제부터 그선배 청소시간에 맞추어 쪽지와 사탕을 던졌습니다..근데 다른사람이 그걸 받더군요...
그래서 어제부터 직접 전해주었습니다..하교시간에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서내에게 다가가 선물을 주고 바로 튀었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우르르나가서 용기를 내어 저홈자가려는 순간 그선배를 비롯한 세명이 5층을 보며 기대하는 눈빛을 하고있더군요..
웃겨서 정신 나간사이에 친구가 제등을 쳐서 시선이 오직 나에게로...........ㅠㅠ
그래서 언능 건내주고 왔죠...그오빠도 기다렸다는 듯이 손은 내밀었답니다...
오늘 하교길레서도 전 여기저기 1시간정도를 서성거리다가 결국 집으로 컴백했다는..........
그오빠도 저희가 있다는걸 알았는지 계속 쳐다보더군요..ㅎㅎ
암튼 그 선배의 마음을 어떻게 알아내야할까요???ㅠㅠ
언니야들!!!도와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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