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월 울딸 잘보네요. 처음에 들여놓고는 통 관심을 보이지 않아 괜히했나 했는데 어느날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는데 좋아하는 책만 보네요. 아직 읽지 못한 책이 더 많은것 같은데 좋아하는 책은 몇번을 읽었어요.
나름 만족합니다

요즘 책값 거기서 거기 비슷비슷 합니다. 영업 사원이 파는 것은 수당때문에 좀 비쌀 수도 있지만 ....

여기 글 올리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자기 좋은 것만 올리는 것 같아요 책은 엄마가 실제로 보시고 비교하셔서 구입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고 글밥은 나이에 상관 없이 책을 잘보면 상관이 없지만 많이 보지 않은 아이일 수록 적으면서 자세히 사진과 실사가 적절하게 섞인 책이 좋을 듯 합니다.

현대톡톡 좋습니다. 실사에 글밥도 많지않고 오르다처럼 필름책도 있어서 연꽃뿌리와 튤립 뿌리도 필름책을 통해 한눈으로 볼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다고 봅니다.

자연쪽은 저희 아이들 킨더 뉴자연들였는데 일단 딱딱하지 않아서 잘보는것 같아요
그림은 제가봐두 좋은 그림이네요 7세4세 남아여아인데 재있게 잘보네요

현대톡톡은 실사 위주로 된 자연관찰이고, 쇠똥구리는 과학얘기를 창작처럼 풀어 쓴 원리과학입니다.

쇠똥구리, 역사 깊고(?) 원리과학 첨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구요. 현대톡톡 역시 자연관찰 쪽에서는 기본으로, 좋은 책 맞습니다. 물론 더 좋은 책들도 있지만...요.

둘을 비교하는 건 영업사원의 무지라고 보구요.

둘 다...5, 3살 아이들에게 아주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리고...자연관찰쪽으로는 기탄의 자연관찰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가격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