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에 시공주니어 200권들이고 비룡소도 넣고싶어했는데 가격압박도 있고 또 집에 책 놓을 자리도 없고 이래저래 고민많이 했었죠... 시공주니어 비룡소 책들 좋은거야 보신엄마들 다 아시잖아요...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 도서관에서 일단 대여해서 보여주고 꼭 가지고 싶은책들만 단행본으로 구입할려고 생각중입니다...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비룡소 아울렛에서 거의 대부분의 책들이 50%의 가격에 판매를 하니 책찍어놨다가 주문해도 되구요....

8살이

우와 시공주니어 200권 다 사셨어요! 부럽네요. 저는 작년에 50권짜리 들였는데 나머지 권수 욕심이 나고 비룡소는 200권 다 살까 생각중이예요. 올해는 있는 책 더 읽히고 내년에 6살되면 비룡소 살려고 하는데 저도 200권이 떠나질 않네요. 베스트로 50권 사면 나머지 책들을 하나씩 따로 들여야 할까봐 걱정도 되구요.,. 비룡소랑 시공주니어 책 내용 정말 좋아요.

비룡소의 그림동화도 넘 좋죠..저희도 8,6살이라..전권 다 들이지 않고, 입소문 난거,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아이가 보고 사달라는거, 유명작가나 수상작 위주로 사주고 있어요..
그렇게 사다 보니 시공주니어책은 70권이 벌써 넘었네요..
200권 다 부담스러우시면, 작가별, 시리즈 별로도 뭉쳐서 저렴히도 팔고 있으니, 찾아서 들이셔도 괜찮치 않을까요?

4월 들인 시공주니어 200권을 벌써 다 읽었나봐요. 따님이 정말 책을 좋아하나봐요.
아이가 잘 읽는다면 들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남자아이들이라 창작보다는
사회나 경제. 역사 쪽 책을 더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따님이 책을 잘 읽으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