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도 베란다에 책장놓았는데 다시 들여놔야겠네요~~

아이들 방이 모자라심 과감히 거실의 티비를 다른 방에 두시고 널찍한 거실 벽에 책장 놓으심 좋을 꺼 같네요..요즘 그렇게 해서 가족들이 다 책보는 분위기 만드시는 가정들 많던데요..거실 정도면 많은 책들도 충분히 놓을수 있을거예요^^

애들책은 방에 놓고 제 책만 베란다로 빼놓았는데 색 다 바래네요. 좀 아까워요.

꿈꾸는자님, 저도 베란다 확장공사한 곳에 책꽂이 두었는데... 그곳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럼 베란다 확장공사한 집도 해당되나요? 울 아기방이 베란다 확장된 곳에 책장이 있는데....

마자요. 좋지 않아요. 한두달 놓을거 아니면 분명히 곰팡이 생겨요... 색 바래는거야 어떻게든 차단할수 있지만 곰팡이는 거의 생겨요. 곰팡이 생긴걸 아이에 보라고 하기도 머하구...남편책이 그렇게 됐거든요...ㅠㅠ

저두 베란다에 책장 놓는거 반대예요...
지금은 저희집두 그럭저럭 괜찮은데 이제 올 연말쯤엔 책장이 부족할꺼 같아요...
벌써부터 어디다 둘까 고민중인데.. 전 안방에 놓을까 싶어요....

집집마다 틀리겠지만 햇빛드는 베란다이면 책 색 바램 장난아니구요. 습기있는 집은 곰팡이 조심하셔야 해요.
꼭 베란다에 두셔야 한다면 바닥이랑 벽에 신문좀 붙여 주시구요. 책장이랑 벽이랑도 좀 띄어주셔야 해요.
베란다에 책놓는거 개인적으로 반대랍니다.

그래게요.. 색깔 변할까봐

저도 베란다에 책장 하나 놨어요.^^ 아무래도 집 안보다는 햇빛도 강하고 비오면 습기도 있고 할 것 같아서
중고책이랑 잘 안보는 책 위주로 꽂아 두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