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단 평 좋은 책 중에서 울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우선입니다^^

저번에 책방에 갔더니 아저씨 말씀이.. 어떤 아이엄마.. 오셔서 관련책들 쭈~욱 뽑아놓고 2시간 비교하더니 한꺼번에 5질을 사가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 얘기 들었을때 사실 궁금했다는..

전 책은 저마다 좋은 점을 갖고 있는거 같아서...
일단 평이 좋은 책들 중에서 우리 아이가 좋아할 만 한 내용이나 그림을 고르고..
그리고 그중에서 가격이 착한 아이로... 고른답니다..
모든책을 다 사줄 수는 없으니까요..

전 아직 초보라 그런지 엄마들 평에 많이 좌우되네요. 크게 실패해 본 적이 없어서 더 그런 듯...

엄마평,가격,아이취향...

전.. 엄마들 평이랑.. 도서관에서 제가 보고 괜찮은 것..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 걸.. 종합해서..
제 맘대로 고릅니다.. ㅎㅎㅎ

ㅋ전 사이트30% 아이취향30% 제취향40% 선택합니다^^ 결국 내맘대로ㅎㅎㅎ울애는 아직 엄마가 읽어줘야해서 제가보기에 이쁜책 재밌는책을 고른답니다ㅎㅎㅎ아직 전집을 몇질안들여놔서 크게 실패한적은 없지만 점차 아이취향을 더 고려해줘야되겠죠???

이 사이트에 들락이다보니 정말 책방주인말은 귀에 안들어오데요..
엄마들 평이 최고인것 같아요~~@@
아이들을 살짝 데려가 보는 것도 좋구요..

저도 나름 철저한 시장조사와 아이의 취향고려...실물을 도선관이나 서점 등 여타 방법으로 접한후에 아이 반응 먼저 살피고, 대박조짐이 있는 책들을 우선 구입합니다. 초창기엔 엄마맘에 무턱대고 구입했다 아이가 눈길 한번도 안주는 아픔도 경험했구요. 지금은 주로 아이 의견을 많이 좆아서 구매결정 하는 편입니다. 다양한 전문분야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궁금증을 꾸준히 유도하구요.

책아저씨는 제껴놓습니다 우리사이트의 여러의견 50%+우리아이의 책 취향 50%
사이트에서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아이가 잘 안보면 무용지물
우선 비슷한 책을 섭렵해놓고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고릅니다
다른 맘들은 어떠시나~